어제인 6월 24일 수요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VIC주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사망하면서 호주에서 103명의 목숨이 사라졌다. 이 자리를 빌려 유감을 표하며, 더욱 큰 문제는 지금 호주에서 우리나라의 이태원 발 지역 확산처럼 VIC주에서 계속해서 지역감염이 일어나고 있다. 어제인 수요일에도 20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으며, 저번 주부터 VIC주에서 유별나게 두 자릿수 이상의 확진자들이 매일매일 속출하고 있으며, 지역감염 사례로 약 241명 정도가 근 1~2주 안에 감염된 걸로 빅토리아 주정부는 밝히고 있다. 빅토리아주 총리는 현재까지의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다시금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일부 규제를 다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정 초청 인원을 5명으로 제한하며, 실외 모임도 20명에서 10명으로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