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갑자기 하룻밤 사이에 조금은 불안한 뉴스가 들려왔다. 바로 남호주 애들레이드 지역에서 지난 15일에 발생한 4명의 감염자들 중 한 명이 응급실에서 80대 노인 여성이 진료를 받은 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애들레이드 북쪽의 병원인 Lyell McEwin Hospital에 방문하였던 90여 명의 환자와 방문자들에게 2주간의 긴급 자가격리 통보가 내려졌으며, 4명 중 2명은 그녀와 접촉한 다른 방문자 및 환자였으며 마지막 한 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라고 한다. 확진자의 가족 4번째 감염자는 애들레이드의 Yatala labour prison에 근무를 하고 있었어서 해당 교도소 시설을 긴급히 방역하고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라고 하였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 남호주 브리핑에서 하룻밤 사이에 17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