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거주한 지 조금 지난 사람들이라면 호주 사람들은 영어 단어를 줄여서 쓰는 걸 좋아하는 것을 느낄 것이다. 좋은날이야 친구인 Good day mate 또한 G' day mate (완전 똑같진 않지만 줄인 발음을 그 다이 마이트 라고 한다 호주 억양때문에^^;)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버디(Buddy를 줄임말) 도기(Dog를 애정있게 부르는 말)바비(바베큐를 줄인말) 브레끼(Breakfast를 줄임말)등 단어 끝에 -ie 혹은 -y를 붙인 구어체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대상에 대한 애정이 깃들어 있기도 하다. 그 외로는 -o를 붙이는 afternoon을 줄인 arvo 그리고 Service station(주유소)를 줄인 Servo(서보)가 있다. 위와 같은 단어에는 사람들이 많이 쓰고 애정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