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새에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큰 변화는 바로 사람들의 무선 이어폰 사용률일 것 같다. 한국에 작년에 방문하였을때 정말 웬만한 청년층들 사람들은 모두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하철이나 버스 혹은 산책 등과 같은 어딘가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이어폰과 함께 이동하는 게 이제는 거의 일상이 된 것 같다. 이러한 현상은 분명 한국뿐만이 아니라 호주에서도 굉장히 비슷하게 발생하고 있다. 당장 나만 하더라도 에이 무슨 무선 이어폰이야 그냥 핸드폰 사면 공짜로 넣어주는 이어폰으로 선꼽아서 노래 들으면서 지내면 되지 라고 몇 개월 전까지만 하더라도 생각하고 그렇게 실천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연히 무선 이어폰을 접하고 난뒤 그 매력에 반해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