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난리도 생 난리다 이러다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의 유럽처럼 지금보다 더 심각한 감염 상황이 오고 사망률이 높아질까 걱정이 심히 된다. 어제인 8월 2일 일요일부터 빅토리아주 멜버른 광역권 (Metropolita) 지역은 무려 4단계 봉쇄 조치가 내려졌다. 4단계 봉쇄조치이자 재난선포는 향후 약 6주간 더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어제인 일요일 빅토리아주에서만 무려 67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타나며 호주의 총 누적 감염자 수가 17,700명을 돌파하였다. 이는 여태껏 호주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염되기 시작한 뒤 시행된 가장 강력한 락다운 조치이며 사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얼마 전에는 확진자들 4명 가운데 1명은 집에서 자가격리를 시행하지 않는 등 성숙하지 못한 시민의식이 보인다며 슬퍼하고 분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