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 전염력이 70% 이상 더 강력한 돌연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이 후 각 주와 테리토리마다 촉각을 곤두세우며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브리즈번의 경우 블로그의 글을 보셧다면 아시다시피 당일날 즉시부터 4일 동안 강력한 봉쇄조치를 통하여 전파를 효과적으로 막은 듯 보이며, 시드니가 있는 뉴사우스 웨일스주 또한 소소한 감염은 일어나고 있지만 변종 바이러스 감염자는 나타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멜버른지역의 경우 수일째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0명을 다시금 기록하는 등 호주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 다행히도 연출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와중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더 들려왔다. 바로 1월 17일인 오늘부터 호주 연방정부의 보건부 장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