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담배 2

호주 전자담배 규제 강화 목소리 높아진다

호주에서도 전자담배의 수요가 꽤나 많다. 좋다고 할 순 없지만 연초담배보다 장점이 많아서인지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호주 의사협회인 AMA에서 전자담배(Nicotine vape)는 금연을 위한 도구로만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정하며 호주 정부에 관련 제도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호주의 개인적 수입 정책 이라는 항목하에 의사는 환자에게 금연을 위한 보조수단으로 전자 담배를 처방할 수 있다. 환자는 의사의 처방전이 있으면 개인적 용도로 3개월 분량의 전자담배를 직접 수임 할수도 있다. 하지만, 호주의 식품의약처TGA의 자료조사에 따르면 미성년자 또는 처방전 미소지자들이 이를 악용하여 전자담배 암시장이 조성되고 이로 인해 공중보건에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들로 호주의사협회가..

호주 전자담배 관련 법규 강화! 처방전 없이 구매 불가

호주 연방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 2021년 10월 1일부터 전자담배 불법 판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서 관련된 법규들을 대거 강화하였다. 호주인들도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반발이 꽤나 예상된다. 특히, 전자담배를 소비하기 힘들게 만든다면 몸에 더욱 안 좋은 성분들이 가득한 일반 담배로 다시금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관련 질병들에 걸리는 호주인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각들도 있다. 이러한 의견은 호주내 한 설문조사기관이 약 7천여 명의 전자담배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처방을 받는 것과 같이 전자담배를 구매하기 힘들어진다면 다시 일반 연초를 피우겠다고 한다. 왜 갑자기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걸까? 호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