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와의 전쟁 및 여러 국제적 환경으로 인해 석유와 석탄의 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하였고 이를 통해 전기를 만들어내는 전기 회사들의 부담이 커진 것은 다들 이해가 가리라 생각된다. 또한, 전기 사용량은 매일매일 늘어나고 공급을 위해 더욱 많은 전기를 생산하면서 비싸진 생산료를 부담하는 여러 전기회사들의 고뇌가 보이기도 한다. 호주 연방정부에서는 더 이상 전력 업체의 컴플레인을 버티지 못하였는지 올 7월1일부터 대대적인 전기료 인상을 승인하게 되었다. 참고로 모리슨 정부에서 당장 4~5월에 실시되려는걸 다음 회계연도로 미뤄주었다고 하니 전기세를 내는 입장에선 감사해야 할 사항인 것 같다. 호주의 에너지 규제당국인 AER: Australian Energy Regulartor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