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중앙은행인 RBA의 21-22년도 보고서에 나타난 주요한 특이사항 중 하나로 호주인들의 캐시 보유량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는 점이다. 지난 5년과 비교해 보았을때 21-22 회계연도가 가장 낮은 수준의 현금이 RBA로 보내졌고 이에 따라 현재 시중에는 약 20억 장의 지폐가 통용되며 이 가치는 1023억 호주달러라고 한다. 전년도에 비패서 7.3%가 늘어났다고 한다. 특히, 고액권인 $100 그리고 $50 지폐의 시중 유통량이 가장 많이 늘어나서 소액권으로 분류되는 $20 $10 $5 짜리 지폐들보다 유통되는 물량이 많아졌다고 한다. RBA 측의 조사 결과로는 아무래도 불안정한 시장 상황과 계속되는 바이러스, 러-우 전쟁, 물가 이슈 등과 같은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금 개념으로 호주인들이 캐시를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