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이 필요 없는 것 같다 위에 사진을 보면 왠지 모를 감동까지 전해지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론! 호주 국적기인 콴타스 항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던 마지막 대형 여객기인 보잉 747호가 7월 23일 시드니 공항을 떠나 비행기들의 폐차장인 미국에 있는 Mojave Desert (모하비 사막)로 향하였다. 가는 길이 참 아름다웠다 시드니 공항을 떠난 뒤 북부 해안가와 내륙을 잠시 오고 가며 특이한 비행을 하더니 항공 내비게이션으로 마지막 747기가 호주 영공을 떠나기 전 갔던 길이 자사인 콴타스의 로고이자 호주의 상징인 캥거루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호주 콴타스는 호주의 국적기로 우리나라의 대한항공과 똑같은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난 1971년 8월부터 호주의 국적 항공사인 콴타스(Qantas)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