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코로나보조금 2

호주의 침체된 건설산업의 도약을 위한 홈빌더 지원금 내년 3월까지 지원 확정(Home Builder Scheme)

땅이 넓고 인구수가 적은 호주의 특성상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호주인들은 아파트나 고층빌딩에서 지내는 한국사람들과는 달리 아직까지도 하우스 즉, 전원주택 같은 형식의 개인이 집을 소유하고 마당과 뒤뜰이 있는 형태의 주거형태를 많이 띠고 있다. 이러한 호주인들의 주거 환경으로 인해 대부분의 호주인들은 자신의 집을 사면 허물고 그터에 새로운 집을 짓기도 하거나 아니면 수리, 보수 및 개조를 통하여 자신의 집을 가꾸어 나가는 게 일반적인 현실이다. 그러한 만큼 호주에서는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활동이 굉장히 활발한데 아무래도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 상황때문에 호주의 호황기였던 건설업 쪽도 큰 타격을 피해가지는 못하였다. 호주 연방정부 또한 호주의 건설업이 얼마나 중요한지(세금을 많이 걷을수 있으니까) 느끼자마..

호주의 구직수당 복지(JobSeeker)에 더해지는 코로나 보조금 내년 3월까지 연장 확정!

호주에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이 강타하면서 한때 호주의 실업률은 6.9%까지 치솟았으며 상대적으로 정규직(풀타임) 직장을 가지고 있지 못하였던 2030 청년층들의 실업률은 더욱 높았었다. 현재 약 150만명이 호주 정부의 잡 시커와 코로나 보조금을 2주마다 받아가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처음에는 코로나 보조금이 2주마다 $550불이었으나 이미 한차례 삭감한 금액인 $250불로 지불되었고 이제 내년 1월 1일부터는 $150불로 지급이 되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렇게 보조금 액수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좀 더 취업과 코로나 팬더믹을 돌파해나갈 원동력과 동기를 부여시킬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은 결정이라고 본다.) 호주의 구직수당인 JobSeeker는 블로그 관련 글을 보셨다면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