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나 뉴스에서 이미 들어서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산업 중 하나가 바로 Hospitality(관광 및 요식업) 계열이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호주의 요식업계가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어떻게 대처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시장 방향은 어떨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있어서 함께 이야기 나눌까 한다. 우선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년여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호주 내에 요식업계(식당, 카페, 테이커 웨이 샵 등등) 3개 중 1개가 문을 닫거나 경영이 악화된 엄청난 타격을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선조들의 말처럼 호주의 요식업계 또한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나가고 일부는 더욱 나은 비즈니스 상황을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