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에 한국의 옆 나라 일본에서 무려 규모 7.3 정도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일본 정부는 7.1 규모라고 처음에 밝혔으나 사실은 그보다 조금 더 강력한 7.3 규모였던 것으로 정정하여서 다시금 발표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발생한 후쿠시마 규모 7.3의 강진은 2월 13일 밤 11시 7분에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발생하였으며, 해당 지진의 발생지는 북위 377.7도 동경 141.8도 그리고 진원지의 깊이는 약 60km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지역이 일본의 수도 도쿄와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도쿄에서도 진도 4 정도의 흔들림이 일정 시간 동안 느껴진다고 하였으며 미야기 일부 지역은 진도가 6에 달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아직 지진 피해 집계가 초기이긴 하지만 일본 총리인 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