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가 드디어 intersate(호주 내부, nsw / vic / tas 등등) 내국인들을 받기 시작하였다는 소식이다. 드디어 일반 사람들에게도 QLD 브리즈번, 케언즈, 골드코스트와 같은 지역에 호주 사람들이 왕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QLD주 정부의 강력한 주경계 봉쇄 정책으로 인해 정말 다행이게도 브리즈번에 거주하고 있는 나는 호주 내 여러 번의 코로나 위기가 시드니와 멜버른을 강타했을 당시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였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주경계를 이렇게 꽉 잠그고 생활을 할 수는 없는 법. QLD 또한 위드 코로나를 인지하면서 2차까지 완료한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가면 주 경계를 조건부로 모두에게 개방하기로 하였다. 원래 예정되어있던 11월 19일보다 QLD주의 2차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