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블로그 글에서도 몇 번 언급하였던 것 같은데 호주는 분리수거를 한국처럼 엄격하게 진행하지 않는다. 물론 곳곳에 리사이클링을 하면 10cents를 돌려주고 공공장소마다 general waste와 recycle bin이 비치되어 있지만 대부분 general waste에 그냥 버리곤 한다. 이 글을 쓰는 나도 꽤나 뜨끔하기도 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분리수거를 잘 하지 않는데 예전 블로그 글을 보았다면 알겠지만 호주는 본국의 쓰레기를 개발도상국으로 수출해서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물론 개중에서 유용한 가치가있어서 개발도상국에서 그것을 재활용하기도 하지만 분명 주목적은 우리의 땅은 깨끗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클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일부 시민의식 때문일까? 호주에서는 변기에도 별에 별걸 다 넣어서 버리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