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원숭이 두창(Monkeypox)감염사례 첫 확인 in QLD

호주 QLD 지역에서 첫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가 어제인 7월 11일 오후에 확인되었다.
이로써 호주에는 24번째 감염자가 기록되었다.

감염자는 Brisbane city council 지역에 있는 사람이며 QLD주 당국은 감염자가 확인된 즉시 해당 감염자를 즉시 격리시켰다고 한다.
더불어서 즉시 Contact tracing을 통하여 다른 밀접 접촉자 파악 및 재전염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한다.
위 내용은 QLD주 부총리인 Stephen Miles는 현재 QLD주의 원숭이 두창 감염 전파 확률은 Incredibly low라고 오늘 오전 브리핑에 발표하였다.
하지만, 원숭이 두창 열 시 비말, 긴밀한 접촉 또는 각종 섬유에 바이러스가 남아서 전염될 수 있으므로 incredibly low risk이지만 여전히 경계해야 할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

원숭이 두창(Monkeypox)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희귀한 바이러스로 중앙, 서부 아프리카 쪽의 향토병이다.
하지만 최근 몇 달 새에 유럽 그리고 미국으로 해당 질병이 퍼져나갔으며 호주도 예외는 아닌 상황이 되었다.
특히 NSW 주와 VIC 주에 대부분의 호주 내 원숭이 두창 감염자들이 발생하였다.

호주내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원숭이 두창 감염의 고비를 넘겼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