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코로나바이러스 2

남호주(SA) 애들레이드 지역 11월18일 수요일부터 6일간 락다운 봉쇄 돌입!(추가글. 거짓진술로 3일만에 봉쇄완화)

3일 전 시작된 감염경로를 추적할 수 없는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남호주 애들레이드 지역에서 지난 17일 근 몇 달 만에 최고치인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파생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던 와중 어제는 2명의 새로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이들 모두는 파라 필드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다고 남호주 보건당국은 발표하였다. 이와 같은 상황에 남호주 정부는 아주 즉각적인 발 빠른 대응을 보여주었다. 바로 봉쇄조치인 락다운(Lock Down)을 실시한 것. 6일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분명 이 6일 동안 사람들을 통제함으로써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고 많은 코로나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며 빅토리아주에서 벌어진 참극으로 이어지지는 않겠구나 라고 한편으로는 안도가 ..

남호주(SA) 애들레이드 지역 신규 코로나 17명 확진! 2틀 사이에 20명 신규 감염사태 발생으로 우려가 된다.

음 갑자기 하룻밤 사이에 조금은 불안한 뉴스가 들려왔다. 바로 남호주 애들레이드 지역에서 지난 15일에 발생한 4명의 감염자들 중 한 명이 응급실에서 80대 노인 여성이 진료를 받은 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애들레이드 북쪽의 병원인 Lyell McEwin Hospital에 방문하였던 90여 명의 환자와 방문자들에게 2주간의 긴급 자가격리 통보가 내려졌으며, 4명 중 2명은 그녀와 접촉한 다른 방문자 및 환자였으며 마지막 한 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라고 한다. 확진자의 가족 4번째 감염자는 애들레이드의 Yatala labour prison에 근무를 하고 있었어서 해당 교도소 시설을 긴급히 방역하고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라고 하였었다. 하지만 오늘 아침 남호주 브리핑에서 하룻밤 사이에 17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