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락다운 3

실시간 호주 QLD주 브리즈번 광역권 3월 29일 오후 5시부터 3일간 락다운 시행.

어제까지만 해도 지역사회 감염이 3명 이내로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으며 아직 도시를 봉쇄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며 발표하였던 QLD주 정부. 하지만 주말이여서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가 조금 덜 진행된 까닭일까? 바로 방금전 오전에 퀸즐랜드주 총리 아나스타샤 펠 라셰이의 연설이 있었는데 결국은 브리즈번 광역권 지역에 대해서 3일간의 락다운을 다시금 시행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지역사회 감염자 숫자가 지난밤사이에 기존 3명에서 7명이 하룻밤만에 추가되어 현재 총 10명의 지역사회 감염자들이 신규로 발생하였으며, 더욱이 이들은 모두 전염력이 강력한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밝혀져 퀸즐랜드주 보건 최고 책임자인 자넷 영 및 보건부의 조언에 따라 오늘 2021년 3월 29일 오후부터 4월 1일 금요일 00시까..

브리즈번 락다운 이후 호주내 코로나 상황 업데이트 (2020년 1월10일기준)

이제는 변이 바이러스까지 나타난 코로나 바이러스! 끝이 언제나려나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일하고 있는 해밀턴 아일랜드도 브리즈번 락다운 봉쇄조치의 여파로 손님이 뚝 떨어져서 굉장히 한가한 상황이다. 꽤나 급진적으로 브리즈번 광역권을 대상으로 봉쇄조치를 하고 연방정부 또한 브리즈번 광역권을 코로나 핫스폿으로 지정하는 등 상황이 안 좋아 보였으니 다행히도 신규 확진자가 안 나오는 등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또한 더욱 앞당겨져서 빠르면 2월 중순부터 접종을 시작할수 있다고도 한다. 자 그럼 이를 비롯하여 호주 여러 지역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자. QLD 다행히 브리즈번 광역권 봉쇄조치가 이루어진 2틀째인 오늘까지도 단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는 등 좋은 징조를 보이..

호주 QLD주 브리즈번 돌연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4일동안 락다운 시행!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웅웅 울리면서 브리즈번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다. 바로 오늘인 1월 8일 금요일 오후 18시를 기하여 브리즈번 광역권 지역이 봉쇄조치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호주의 연방정부는 영국의 돌연변이 감염자가 첫 사례로 등장하자 바짝 긴장하며 브리즈번 광역권을 코로나 핫스폿으로 즉시 지정하는 등 발 빠른 조치를 현재 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퇴근하자마자 부랴부랴 소식을 알아보니 전말은 이러하다. 브리즈번의 해외 입국자들을 관리하는 자가격리 호텔인 Grand Chancellor(그랜드 첸슬러)에서 일하는 근무하는 청소원이 영국에서 시발된 돌연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1월 2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었음)을 모른 체 브리즈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