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날씨 3

호주 QLD(퀸즐랜드) 기록적인 여름으로 인해 각종 신기록 갱신!

2023~24년 여름, 퀸즐랜드주는 100개가 넘는 기상 기록을 깨면서 극적인 여름을 보냈습니다. 2020년 이후 최고의 더운 여름을 경험한 퀸즐랜드주는, 평균 최고 기온이 1961~1990년 평균보다 섭씨 1.18도 높아지며 기온이 치솟았습니다. 기상청 기후학자 휴 맥도웰은 이번 여름이 사이클론, 폭염, 뇌우, 산불 등 다양한 기상 현상에 직면한 것으로, 이는 이 지역에서 유난히 극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 서부의 버즈빌은 1월 25일에 섭씨 49.4도를 기록하여 퀸즐랜드주에서 가장 더운 1월을 보냈습니다. 더위와 함께 이번 여름 평균 강수량은 421.9밀리미터로, 주 역사상 평균보다 30%나 높아졌습니다. 12월 18일에는 케언스 북쪽의 모스맨에서 하루 강우량이 714mm로 기록되어 열대성 저기압 재..

호주 2022년 크리스마스 당일 전국 날씨 예보 종합

우선 종합적으로 보자면 호주는 2022년 크리스마스 대부분의 지역에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다들 알다시피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다. 호주의 기상청인 BOM에서 12월 25일 당일날 호주의 주요 도시들의 날씨를 예보하였는데 미리 한번 확인해보자! 1. 시드니 시드니 지역은 크리스마스 당일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강수 확률은 20%미만이라고 한다. 또한 온도는 최대 20도 정도라고 한다. NSW주 북동부 지역에 소나기 찬스가 있지만 대체로 맑은 날이 전망된다고 한다. 2. 멜버른 시드니와 마찬가지로 맑은 날씨 예상되며 강수 확률은 20% 미만이라고 한다. 온도는 20대 중반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빅토리아주 동부 지역 쪽에 국..

호주 동남부 지역인 NSW 시드니지역 40도 넘어가는 폭염! 찜통 주말을 보냈다.

나 같은 경우는 지금 Tropical nort Queensland라고 불리는 어떻게 보면 적도에 가까운 열대기후와 비슷한 지역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찜통더위에는 나름 익숙해지고 있다. 하지만 열이 많은 체질이라 더위는 참 싫어 하긴 한다. 하지만 땅덩어리가 큰 호주인만큼 각 지역별로 기후나 온도의 격차가 심한편이긴 하다. 대체적으로는 아무래도 브리즈번보다 남쪽에있는 도시들인 시드니, 멜버른 그리고 애들레이드 지역의 경우 QLD보다는 기온이 전체적으론 낮은 편이며 겨울 시즌에 멜버른을 한번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몸이 이미 따뜻한 QLD기후에 적응해 버렸는지 너무 추웠어서 벌벌 떨면서 여행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보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나인데 이번 주말 호주뉴스에서 이상기후 뉴스를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