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코로나바이러스 2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5일동안 긴급 봉쇄조치 시행(feat.끝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긴급뉴스이다. 바로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도시에 위치한 격리 호텔 중 하나인 Holiday inn at Melbourne airport에서 시작된 지역사회 감염이 어제부로 13명까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미 모두 알다시피 큰 홍역을 치룬 멜버른은 어떻게 보면 호주 내에서 가장 코로나 바이러스에 민감하고 조그마한 사항에도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더욱 빅토리아주 정부에서 이렇게 강력하게 나오는 까닭은 바로 귀국자 격리 호텔인 홀리데이인 경비원, 근무자들 그리고 해위 귀국자들이 바로 전염력이 강하다는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더더욱 발 빠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다들 알다시피 QLD주와 SA주 또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자마자..

호주 QLD주 브리즈번 돌연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4일동안 락다운 시행!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웅웅 울리면서 브리즈번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다. 바로 오늘인 1월 8일 금요일 오후 18시를 기하여 브리즈번 광역권 지역이 봉쇄조치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호주의 연방정부는 영국의 돌연변이 감염자가 첫 사례로 등장하자 바짝 긴장하며 브리즈번 광역권을 코로나 핫스폿으로 즉시 지정하는 등 발 빠른 조치를 현재 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퇴근하자마자 부랴부랴 소식을 알아보니 전말은 이러하다. 브리즈번의 해외 입국자들을 관리하는 자가격리 호텔인 Grand Chancellor(그랜드 첸슬러)에서 일하는 근무하는 청소원이 영국에서 시발된 돌연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1월 2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었음)을 모른 체 브리즈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