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코로나상황 4

[QLD] 브리즈번 지역사회 감염자 발생!(Feat. 델타 바이러스)

호주의 항공회사 승무원이 무려 Quarantine을 마치고 호텔을 나온 뒤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정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그녀가 감염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이력이 높다는 델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다음은 현재까지 밝혀진 그녀의 이동 동선이라고 한다. 1. 어제였던 6월29일 토요일 오전 9시에 2주간의 격리기간을 마치고 호텔을 나왔던 해당 여성은 버스를 타고 Hamilton에 위치한 숙소로 돌아간 뒤 오후 4시까지 해당 집과 그 근처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2. 그후 그녀는 4시 30분경까지 브리즈번 공항에 위치한 DFO에서 쇼핑을 하였던 것으로 위치추적 결과 밝혀져서 해당 날짜와 해당 시간대에 브리즈번 공항 DFO 있던 손님들은 모두 즉시 자가격리와 정부에 연락..

호주 브리즈번 광역권 1월 22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다행히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호주에는 더 이상 퍼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호주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초기에 잡아내었던 강력한 조치로 인해 다행히 지난 10일간 퀸즐랜드주 및 브리즈번 광역권에서의 지역사회 감염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더 나아가 오늘인 1월 22일 새벽 1시부터 브리즈번 광역권에 내려졌던 공공장소 및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제가 해제되었다. 단, 해외 입국자와 여러 지역의 사람들이 오고가는 공항과 비행기 탑승 승객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이용해야 한다! 사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좀더 연장하거나 계속해서 권장해도 될 것 같은데 조금 아쉬운 감은 있긴 하다. 다행히 퀸즐랜드 주정부도 바보는 아닌지 QLD주 수석 의료관인 자넷 영 박사는 금일부터 마..

호주 보건부 장관 선언 오늘부터는 호주에 코로나 핫스팟이 존재하이 않는다!(feat.호주 코로나 상황)

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 전염력이 70% 이상 더 강력한 돌연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이 후 각 주와 테리토리마다 촉각을 곤두세우며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브리즈번의 경우 블로그의 글을 보셧다면 아시다시피 당일날 즉시부터 4일 동안 강력한 봉쇄조치를 통하여 전파를 효과적으로 막은 듯 보이며, 시드니가 있는 뉴사우스 웨일스주 또한 소소한 감염은 일어나고 있지만 변종 바이러스 감염자는 나타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멜버른지역의 경우 수일째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0명을 다시금 기록하는 등 호주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 다행히도 연출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와중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더 들려왔다. 바로 1월 17일인 오늘부터 호주 연방정부의 보건부 장관인..

호주 NSW주 시드니 노던비치 지역에 있는 아발론 RSL클럽에서 28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감염 발발

한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천 명이 넘어가면서 3단계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가운데 호주 또한 시드니 지역에서 갑자기 또 다른 집단감염의 사례가 나타났다. 바로 시드니 Nothern Beach(노던비치)지역에 위치한 Avalon RSL 클럽 혹은 Avalon bowlo(아발론 잔디 볼링장)에서 어제 18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28명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하지만 해당 RSL클럽과 볼링장을 이용한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어쩌면 다시 퍼져나갈 수 있을지 모를 코로나 바이러스에 NSW주 정부가 촉각을 아주 곤두세우고 있다고 한다. 28명의 집단 감염자들 중 2명은 시드니 남서부 지역 그리고 8명은 노던 비치에 거주하고 있으며 나머지 18여명은 시드니 곳곳에서 지내는 사람들 이기에 뉴사우스웨일즈주 정부는 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