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의 일간지에서 1975년 ~ 1978년도까지 아무런 이유 없이 선량한 시민들을 납치 및 감금하여 강제노역을 시켰던 대표적인 인권유린 사건이다.
형제 복지원에는 75~78년도 동안 3천여명의 사람들이 납치 감금을 당하여 폭행과 각종 반인륜적인 처우를 받으며 지낸 죄질이 나쁜 사건이라고 한다.
이로 인한 후유증 및 구타 등으로 사망한 사람도 무려 657명으로 인간의 탈을 쓰고 이런 범죄를 일으킨 박원장과 그 가족들이 호주에서 호의호식한다는 소식에 한국과 호주 언론들도 분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사건은 50여년이 된 지날 달에서 야 국가가 책임을 인정한 사건인데 호주의 일간지가 해당 사건을 오징어 게임에 비유하면서 호주에도 소식이 닿게 되었다.
더욱 충격적인것은 해당 형제복지원 사건의 주범인 박인근 원장이 호주로 도주한 뒤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시드니에서 지내며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밝혀졌다.
범죄 행위의 주범이였던 박 원장은 형제복지원의 범죄 행위로 검찰에 기소되었지만 1989년도에 대법 우 너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뒤 호주로 이민 아니 도주하였다.
그는 1930년 출생으로 직업군인 이였다고 한다.
직후, 박원장은 호주 교회를 운영하며 신분세탁을 거친것 같다.
그는 1995년도에 당시 약 18억원을 들여서 8만 헥타르(약 2만 4천 평)에 달하는 땅을 사들여서 골프 연습장과 스포츠 시설을 사들였다.
시드니 남서부 밀페라(Milperra)지역 이라고 한다.
현재 그 스포츠 시설의 가치는 1500만 호주달러 우리나라 돈 140억 원이며 임대수익 또한 엄청나다.
해당 부지에서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연간 약 40만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3억 7천만 원의 임대수익을 얻는 것으로 밝혀졌다.
법의 심판을 교묘하게 피해간뒤 부귀를 누리다 비교적 최근인 2016년도에 사망하였다고 한다. 이후 그의 가족들이 유산으로 상속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성황리에 영업 중이라고 한다.
이들은 진실이 드러난 직후 계속해서 요청 되는 재산에 대한 조사와 범죄에 대한 조사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라는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부모의 범죄가 자식들에게 전가되어서는 안되겠지만 만약 자식들이 자신의 부모의 범죄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현재의 편안함을 포기하지 못하여 눈감는 거라면.. 같은 범죄자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
호주 일간지의 소식에 따르면 형제복지원 범죄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현재 그들이 호주에 가지고 있는 재산에도 청구할수 있을 거라고 하니 부디 좀 더 확실한 법의 처벌과 피해자들의 고통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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