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아마존 크리스마스 온라인 주문 23일까지 가능하다!

호주에 거주하며 온라인으로 지인들의 선물을 구매하거나 집을 꾸미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바로 호주 아마존에서는 택배 사업을 확대하게 되어서 크리스마스이브 직전까지도 온라인으로 선물을 구매 및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호주의 일부 대도시 only이다.
12월23일까지 주문하면 크리스마스전에 물건을 받을 수 있는 대도시들은 아래와 같다.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 캔버라, 튜캐슬, 울릉공 그리고 퍼스이다.
다만, 이중에서 퍼스만은 예외적으로 21일 날 주문을 완료해야 크리스마스 안에 도착 가능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같은 호주이지만 동부에 몰려있는 도시와달리 비행기로 4시간 정도 가야 하는 먼 서쪽에 위치한 대도시라서 그런 것 같다.

이와 같은 빠르고 지연 없는 호주 아마존의 택배 배송 시스템은 최근 추가 고용한 2천여 명의 직원 그리고 물류창고의 증설 등과 같은 것들의 시너지 효과라고 한다.
호주 아마존 대표인 민디 에스피디오 가르시아는 이러한 호주 아마존 발전에 힘입어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대도시의 경우 크리스마스 이틀 전에 주문을 넣어도 배송을 받을 수 있는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가 구축되었다고 한다.
다만, 항상 결제 전 뜨는 예상 배송일을 확인하고 최종 주문결제를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한편 호주 우체국의경우 일반 배송은 12월 12일에 마감되었으며 빠른 배송 또한 14일로 이미 모두 마감되어서 지금 호주 우체국을 통해 무언가를 보내거나 받으려면 크리스마스 이후 즉,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받을 수 있으니 물건 구매 및 배송할 때 유의하면 좋을 것 같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사랑하는 사람들의 선물이나 집을 꾸미기 위해서 물건이 필요하다면 호주 아마존에 접속해서 물건을 구매해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