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호주생활 48

호주의 구직수당 복지(JobSeeker)에 더해지는 코로나 보조금 내년 3월까지 연장 확정!

호주에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이 강타하면서 한때 호주의 실업률은 6.9%까지 치솟았으며 상대적으로 정규직(풀타임) 직장을 가지고 있지 못하였던 2030 청년층들의 실업률은 더욱 높았었다. 현재 약 150만명이 호주 정부의 잡 시커와 코로나 보조금을 2주마다 받아가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처음에는 코로나 보조금이 2주마다 $550불이었으나 이미 한차례 삭감한 금액인 $250불로 지불되었고 이제 내년 1월 1일부터는 $150불로 지급이 되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렇게 보조금 액수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좀 더 취업과 코로나 팬더믹을 돌파해나갈 원동력과 동기를 부여시킬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은 결정이라고 본다.) 호주의 구직수당인 JobSeeker는 블로그 관련 글을 보셨다면 알겠지..

2020년 11월 16일부터 호주 소득세 인하 (feat.호주세금)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는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미국부터 시작해서 호주 또한 중앙은행인(RBA) 또한 지난 11월 3일 기준 금리를 0.25%에서 역대 최저치인 0.1%로 인하하는 등 사실상 호주 또한 제로금리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거기에 더해 호주 정부의 최근 정부차원의 채무금액이 1000억 달러규모의 지출이 있으면서 호주 중앙은행은 소득세의 인하의 필요성을 어필하였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 또한 이번 호주 소득세 인하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여진다. 스콧 모리슨이 이끌고 있는 현 호주 연방정부는 다가오는 2020년 11월 16일부터 소득에 대한 세금을 감면 조치하는 소득세 인하를 즉각 시행하기로 하였다. 사실 해당 세율 조정 정책은 2022년에 도입하려고 하였으나 코..

알아두면 쓸데있는 건강 보조 영양제 비타민 보관 상식

나도 어느새 3학년(30대 하하)이 되자 요즘 부쩍 영양제 건강에 관심이 많이 가기 시작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정말 말만 하는 소리가 아닌 100세 시대에 진입하고 있는 우리네 현대인들이기 때문에 100세까지 건강하고 튼튼하게 나이 들어 가는 것이 어떻게 보면 돈, 명예, 권력 등과 같은 것들 보다도 더 가치가 있어지는 것 같다. 한때 고 이건희 회장이 돌아가셧을때 가짜 편지였긴 했지만 어느 부자의 편지라는 내용만 보아도 세상의 모든 것들을 가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자가 하는 말의 결론은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영양제의 천국 호주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영양 보조제를 챙겨먹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쉬는날 푹쉬고 출근을 다시해도 피로가 잘 안풀리는것 같아서 피로 해소..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 조 바이든 당선! 호주와 미국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까.

전 세계적인 이슈였던 미국 대통령 선거가 개표 5일 만인 어제인 11월 8일에 사실상 결판이 났다. 코로나 팬더믹 상황으로 인해 많은 선거인단들이 우편투표를 선택하였고 집계를 하려면 기다려야 하는 시간 그리고 대통령 선거 투표이다 보니 이중 삼중 보안 절차와 개표절차를 따라야 하고 그 결과 5일이 넘는 개표 시간 동안 미국과 전 세계는 혼란을 겪었던 것 같다. 과정이야 어쨋든 결국 인생은 결과로 보여주는 게 현실 아닐까?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은 바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며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미국의 경우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선거인단 숫자 중 과반수인 270명의 선거인단을 얻게 되면 사실상 확정으로 대통령에 당선된다고 한다. 이로써 사실 남은 지역에서..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야외 해변 조각전시(Sculpture by Sea)

1997년도부터 호주 시드니 지역에 위치한 해변인 본다이 비치 부터 타라마타 비치를 이어주는 해변 산책로인 Coastal Walk에서 개최되어지던 시드니 해변 조각전(Sculpture by Sea)가 올해인 2020년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펜더믹의 여파로 NSW주 보건당국의 개최 허가를 받아 내지 못하고 아쉽게 열리지 못하였다. 해당 시드니 해변 조각전시회는 야외에서 설치되는 조각 예술품들의 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연간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큰 조각전 행사중 하나 이기도 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이긴 하지만 주최측은 30분당 500명 입장제한과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충분한 방역을 할것이라며 NSW주 보건부에 어필을 하였지만 결과는 개최 불허가 였다. 이유인 즉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