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4

호주 시드니 멕쿼리 파크에 있는 아파트 붕괴 위험 feat. Greenland 개발사(중국자본)

. 지금 호주 시드니 멕쿼리 파크 지역( Macquarie Park)에 있는 한 아파트(주소: 23 Halifax Street)가 현재 콘크리트 슬랩(Concrete slab) 즉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아파트를 지탱하는 맨 아래 바닥면 즉 주춧돌을 잘못 세워서 현재 붕괴의 위험이 제기되었다고 한다. 지하에 위치한 콘크리트 슬랩이 점직적 부패가 진행 중이며 이외에도 하자가 있는 공사 즉, 부실공사가 많이 파악되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약 900개의 유닛(세대)이 있으며 4개의 아파트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원래는 1 밀리언(약 10억 원)의 가치가 있는 이 아파트가 현재 보험 또는 보상을 받을 경우 40만 불(약 4억 원) 정도만 보상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현재 입주..

호주 시드니 역대 최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 기록

이야기를 전하기에 앞서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물론 사는게 바빠서 이긴 하지만ㅎㅎ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애드센스 지급 오류 때문인 것 같다.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모르겠고 구글링을 엄청 해봐도 내가 지금 발생하고 있는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 보인다. 심지어 고객센터와 이야기를 나누었음에도 도와줄수 없다는 답변만 2번을 받았으니.. 글을 씀으로써 나 또한 배워가고 얻어가는 것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한 인간이기에 수익이 없는 생산활동을 하려니 글을 쓰고 싶었던 마음이 좀 없어졌던 것 같다. 그래도 다시 힘을 내서 꾸준히 블로그를 채워나가 볼까 한다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호주에 거주하는 분들이면 다들 아시겟지만 현재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특히 변형 바이러스인 델타 바이..

호주 시드니 하버에 위치한 Cockatoo Island(코카투 섬)의 재개발 소식

시드니에 위치한 시드니만 관리 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 유적지로 등록된 코카투 섬을 재개발을 통하여 좀 더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인 시민 역사문화 유적지로 재탄생시키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우선, 코카투 섬(Cockatoo Isaland) 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자면 영국에서 넘어온 유럽 사람들이 초창기에는 감옥으로 사용된 섬이며, 2차 세계대전 이후로는 섬에 조선소를 설비하여서 전쟁에 필요한 배의 제작과 유지를 관리하는 용도로 사용된 섬이다. 호주의 건국 초창기의 모습이 남아있어 굉장히 역사적인 장소이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가 한눈에 보이는 지리적 이점에 따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만약 이번 재개발로 더욱 섬이 아름답게 바뀐다면 앞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야외 해변 조각전시(Sculpture by Sea)

1997년도부터 호주 시드니 지역에 위치한 해변인 본다이 비치 부터 타라마타 비치를 이어주는 해변 산책로인 Coastal Walk에서 개최되어지던 시드니 해변 조각전(Sculpture by Sea)가 올해인 2020년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펜더믹의 여파로 NSW주 보건당국의 개최 허가를 받아 내지 못하고 아쉽게 열리지 못하였다. 해당 시드니 해변 조각전시회는 야외에서 설치되는 조각 예술품들의 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연간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큰 조각전 행사중 하나 이기도 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이긴 하지만 주최측은 30분당 500명 입장제한과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충분한 방역을 할것이라며 NSW주 보건부에 어필을 하였지만 결과는 개최 불허가 였다. 이유인 즉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