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호주뉴스

(호주의 상점들 3탄) 알뜰상품 판매점과 사무및 문구용품 상점

BruceKim91 2020. 6. 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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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아두면 쓸데 있는 호주 상점 세 번째 시간으로 생필품을 저렴하게 사거나, 문구류나 인쇄가 필요할 경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아보자.

 

Target

- Big W, Target -

먼저 Big W. 이곳은 울월스와 같은 계열의 회사에서 운영하는 상점으로 주로 광범위한 생필품과 저렴한 가전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주요 판매 상품은 옷, 침구류, 정원용품, 주방용품, 청소용품, 도서 및 아동문구류 그리고 가전제품 등등이 있다.
이곳에서 잘만하면 저렴한 생필품들을 좋은 퀄리티로 구매할 수 있기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상점 중 하나이며 대기업이다 보니 호주 전역에 많은 상점들이 이곳저곳에 분포되어 있어 찾아가기가 쉬울 것이다.

Target의 경우는 Big W와 큰 차이가 없다.
그저 다른 점이라면 이곳은 콜스와 같은 계열 회사에서 운영하는 상점이라는 것이다.
이쯤 되면 뭔가 울월스 콜스의 두기업이 호주인의 삶에 얼마나 많이 관여하고 관련 사업들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빅 더블유와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전제품들과 다양한 종류의 생필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두 곳을 방문 후 본인의 취향에 더 맞는 상점으로 가거나 할인 책자를 이곳에서도 발간하니 꼼꼼히 읽고 원하는 품목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하면 알뜰살뜰한 소비자가 될 것이다.

Kmart

 - KMart -

케이마트는 미국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빅 더블유와 타겟의 장점을 합치고 가격은 좀 더 낮춘 상점이다.
회사는 콜스 계열의 회사이므로 Flybuys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이곳 역시 판매하는 품목은 빅 더블유와 타겟과 매우 유사하다 다만 가격이 좀 더 저렴하며 종류가 더욱 많다.
정말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고, 디자인도 이뻐서 아이쇼핑하는 재미도 있으며 물건의 종류가 주기적으로 자주 바뀌기 때문에 구경하는 맛이 쏠쏠하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솔직히 그리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워킹홀리데이, 유학생처럼 값비싼 물건보다는 짧은 기간 사용하기에 적합한 가성비 좋은 물건들이 많다.

The Reject Shop

- Reject Shop -

리젝트 샵. 말 그대로 떨이 매장이다.
위에서 언급한 마트에서 팔다가 남은 제품들을 저렴하게 파는 곳이다.
때문에 정말 다양한 종류의 생필품과 문구 및 완구류 그리고 파티용품 등을 판다.
작은 만물상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Officeworks

- Officeworks -

오피스 워크 이곳은 사무용품 전문점이다.

가장 기본적인 문구류부터 사무실에 필요한 전자제품, 가구까지 모든 것을 취급한다.
뿐만 아니라 인쇄물도 취급하는데,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 인쇄부터 팸플릿, 대형 포스터까지 프린트 가능하고, 복사, 코팅까지 가능하니 인쇄할 일이 있다면 (이력서 인쇄 혹은, 복사) USB에 파일을 저장해 가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 또한 저렴하니 필요하다면 오피스 워크를 찾아보자.

마지막으로 알아두면 쓸데 있는 호주 상점 4에서는 호주 사람들이 사랑하는 상점 / 세상 모든 건축자재를 파는 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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