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아두면 쓸데 있는 호주 상점 4번째 이야기에 앞서 첫 번째. 호주 대표 마트 Coles, Woolworths 두 번째. 그 외에 많이 찾는 마트와 주류판매점 세 번째. 생필품 파는 상점 이렇게 분류하여 알아보았고 오늘은 마지막 시간 호주 사람들이 사랑하는 상점에 대해 알아보자.
IKEA
- IKEA -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아는 아이케아이다.
호주에도 주요 도시에서 현재 입점해 있어서 호주의 큰 도시에서 지낸다면 방문할 수 있을 것이다.
북유럽 감성의 D.I.Y. (Do It Youreself) 가구 전문점으로 이쁘고 필수적인 가구들을 다른 백화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집에 필수적인 모든 아이템 들을 파는 곳이다.
주방설비, 주방용품, 가드닝 침구류 등등.
호주에 지내면서 집을 렌트할 때 필요하는 가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처음 렌트를 시작해서 필수 가구들을 살 때 많이들 찾는 곳이다.
스스로 조립해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저렴한 가격과 제공하는 서비스가 너무 좋고, 또한 카페테리아에서는 저렴한 값에 식사도 해결할 수 있고, 키즈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도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다.
Myer & David Jones
- Myer, David Jones-
호주의 대표적인 백화점 브랜드 중에 하나로 우리나라의 신세계 현대백화점 같은 느낌이다.
세계적인 브랜드 화장품, 주얼리, 남녀, 어린이 의류매장부터 고급 생필품 또한 판매하는 곳이다.
식기류, 가전제품, 침구류까지 고급 브랜드의 제품들을 취급한다.
백화점 안에는 멋진 카페도 함께해 쇼핑에 지친 이들이 한숨 돌리고 갈 수 있게 해 두었다.
Bunnings
- Bunnings Warehouse -
버닝 스는 한마디로 집을 만들 수 있는 모든 재료를 판매하는 곳이다.
주된 거주 양식이 주택인 호주 사람들은 집을 꾸미고, 마당을 가꾸는 일을 즐겁게 생각한다.
이곳이야말로 호주 사람들의 정서를 크게 느낄 수 있는 상점이다.
작게는 문 손잡이부터, 전구, 변기, 벽돌, 지붕까지 집을 만들거나 보수할 수 있는 각종 자재들을 파는 곳이다.
근데 이런 곳은 왜인지 전문가만 가는 것 같다고? 전혀 아니다.
버닝스에서는 D.I.Y 가구 만들기 클래스부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어른들을 위한 카페까지 준비되어있고, 애완동물을 사랑하는 호주답게 강아지도 함께 출입이 가능하며, 매주 주말에는 버니스 주차장 입구에서 $1에 소시지 빵을 판매하는데 이것 또한 별미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호주 사람들은 버닝스를 애용하고, 버닝 스는 늘 사람들로 붐빈다.
호주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상점들을 보면, 단순히 물건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을 불러들일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해한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자주 방문에 자라서도 자연스럽게 방문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많은 호주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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