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슈퍼마켓 5

호주 대형 슈퍼마켓 울월스(Woolworth) 호주의 날(Australia Day) 상품 판매 중지 결정

Australia Day 상품에 관한 문제 소개 최근 몇 년간 호주 데이와 그것이 지역사회의 다른 부분에 대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이제 대형 슈퍼마켓 체인 Woolworths의 상점에서 호주 데이 상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상업적인 영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 결정은 상업적인 것인지 정치적인 것인지에 대한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오늘은 이 결정의 함의와 더 넓은 맥락에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상업적인 결정 Woolworth는 호주 데이 상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한 결정이 순전히 상업적인 결정이라고 주장합니다. 최근 몇 년간 그들의 상점에서는 이러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줄어들었다고 주장합니다. 동시에 호주 데이인 1월 26일의 의미에 대..

호주 대형 슈퍼마켓들 가격 동결 및 가격 인하 경쟁 feat.호주금리인상

2022년 10월에 호주의 중앙은행에서는 다행히 0.25%의 금리를 올렸다. 따라서 현재 호주의 기준금리는 2.6%이다. 기존에 0.5%씩 올리던 것에 비하면 반절 낮아지긴 하였지만 호주의 언론을 보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어쨌든 계속해서 올릴 것 같다는 여론이 매우 지배적이다. 이와 같은 금리 인상으로 호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특히 모기지(집 대출)나 취약계층의 사람들의 living cost가 많이 올라간 현실이다. 당장 떠오른 계란만 해도 물가가 오르기 전 한 1년~2년 전만 해도 4불 미만으로 1 doezen을 구매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5불은 주어야 슈퍼마켓 홈 브랜드 달걀을 살 수 있고 조금 더 좋은 cage, range free egg들의 경우 7불 8불까지도 가고 있..

호주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을 즐긴다면 이 어플에 주목!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바이러스로 인한 언텍트 라고 불리는 시대가 도래하며 위드 코로나라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앞으로 함께 지내야 한다는 사실이 점점 우리에게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생필품이나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직접 보고 사는 오프라인 쇼핑보다는 인터넷으로 안전하게 보다쉽게 쇼핑하는 온라인 쇼핑의 성장세가 가히 무섭다. 한국의 경우에도 코로나 사태와 비교해보아도 25%이상의 온라인 쇼핑 이용률이 증가하였으며, 올해 중반에는 무려 100조 원이 넘는 금액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돌았다고 한다. 호주도 어느정도는 마찬가지, After pay와 같은 후불제 개념이 도입됨과 동시에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하여 온라인 쇼핑의 수요가 정말 많이 늘었다. 이러한 호주인들의 생활 변화에 발맞추어 호주에..

호주 대형 슈퍼마켓 울월스(Woolworth)에서 고객 갑질 감시용 바디캠 시행중!

흥미롭고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는 것이 최근 호주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인 울월스에서 시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있어서 공유해 볼까 한다. 서비스직 호주에서는 Hospitality 직업군이라고 불리는 직종에 종사하는 우리 모두는 언제나 그렇지는 않지만 가끔씩 만나는 무개념 손님 혹은 고객들을 응대할 경우가 있다. 나 또한, 셰프일을 오래하면서 마주 칠일이 없을 것 같았지만 은근히 정말 말도 안 되는 컴플레인을 걸면서 돈을 못 내겠다는 손님도 보았고 특히 종업원 Hall staff에게 폭언 폭행을 가하는 사건도 가끔씩 듣고 보기도 하였다. 바로 이러한 고객들의 횡포를 막기 위하여 호주의 울월스 슈퍼마켓 에서는 최근 직원들의 몸에 카메라를 달고서 위급 및 고객의 위협에 대해 증거로 남길 수 있는 Bod..

호주 대형 슈퍼마켓 Colse(콜스) 2021년 7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전 제품 판매 중단.

며칠 전인 2월 22일 호주의 양대 대형 슈퍼마켓 울월스와 콜스 중 콜스 측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판매를 오는 7월부터 전면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남호주(South Australia) 애들레이드 지역의 경우 아예 주 정부 권한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법(Single use plastic ban)이 발효되어서 오는 3월 1일부터 남호주 지역 내 그 어떠한 소매상에서도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된다. 호주에 위치한 세계 자연 기금(World wild fund for nature Australia)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인은 연간 평균 130kg 정도의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중 재활용하는 양은 10% 정도뿐이라고 한다. 콜스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