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호주뉴스/호주 COVID-19 소식 61

호주 코로나 바이러스 규제 전체적으로 점점 완화 되어지는듯! 현재까지의 상황들

호주 각 주(state)그리고 테리토리가 점점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규제항목에 대하여 완화의 의사와 결정을 내리고 있는 요즘이다. 이와 관련하여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어떠한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1. 빅토리아주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규제 및 전체적인 상황 지난 7월부터 멜버른에서 일어난 폭발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 숫자가 오늘인 2020년 9월 22일 기준, 28명의 새로운 확진자 그리고 3명의 사망자가 나타났다고 VIC주 정부가 밝혔다. 또한 최근 2주간의 VIC주 신규 감염자 숫자는 평균적으로 32.8명으로 한창 피크를 찍었던 700 800여 명의 감염대 숫자와 비교해봤을 때 이제는 감히 어느 정도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제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는 수치인 것..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이후 호주인들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오늘은 호주의 뉴스 매체 중 하나인 ABC뉴스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호주인들의 달라진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의 느낀 점과 함께 공유해볼까 한다. 호주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더 나아가 지구촌 전 세계의 소비 패턴이나 생활 방식이 바뀌었을 것이다. 자신이 다니던 회사가 갑자기 문을 닫고 혹은 긴축경영으로 인해 구조조정을 당하거나 호주의 복지 수당인 JobKeeper로 전환되어서 이전보다 못한 월급을 받으며 생활 하기도 하기도 하는 등 호주에 거주하는 모두가 갑작스러운 코로나 팬더믹 사태를 맞이하고야 만 것이다. 이를 토대로 호주의 ABC뉴스에서는 호주 가정 및 호주인들의 생활방식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현재 호주인들의 가장 큰 불만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해외여행 불가가 가장..

호주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관련 계약 총 두곳 체결! 개발 된다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무료로 접종가능.

따끈따끈한 소식이다. 호주 연방정부가 최근 의향서를 제출하였던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와 한 제약회사의 공동 연구 중인 코로나 백신과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가 개발 중인 또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이 두 곳에 대하여 17억 달려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한다. 단, 전제조건은 두곳에서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성공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현재 저번 글에 언급 하였다시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내년 3월 즈음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상용화가 되기 직전 마지막 임상 단계인 3단계, 수천 명의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부작용이나 보완해야 할 점이 있는지 확인하는 중이며 해당 3단계에서 아무런 부작용이나 부족한 점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기존의 러시..

호주의 각 테리토리와 주 총리들 올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주경계 개방을 목표로 합의 하지만 해외여행은 3개월더 금지

빅토리아주와 뉴사우스 웨일스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호주의 모든 주 경계 해방에 다시금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어제인 9월 5일 목요일에 진행된 호주의 내각회의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호주의 모든 주와 테리토리가 오는 크리스마스까지 큰 이변이 없다면 모든 주의 경계 봉쇄조치를 해제하기로 한 것이다. 분명 호주는 내각 정치로 각주와 테리토리의 총리들이 자치권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긴 하지만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해당 회의에서 버스가 출발하기 위해서 모든 승객이 탑승해야 출발해야 할 의무가 없다는 것에 빗대어서 올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다른 총리들의 동의를 만장일치로 얻지 못하더라도 해당 주 경계 봉쇄조치를 해방시키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이기도 하였다...

호주 빅토리아주 9월 6일 일요일에 발표 예정인 규제완화 소식

사망자도 많고 끝도 없이 늘어만 가던 호주의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세력이 확실히 줄었다. 오늘인 월요일 멜버른에서는 지난 7월초 2차 감염이 다시 시작된 이후 가장 최저 감염 숫자인 73명의 새로운 신규 확진자들이 나타났다. 다만 사망자는 41명이 추가 되어졌다. 이에 더해 최근 며칠 동안에도 빅토리아주는 2 자릿수의 감염 곡선을 그리며 점차 안정화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어느 정도 감염 확산 속도가 완화됨에 따라 무려 4단계의 극도의 봉쇄 조치를 하였던 빅토리아주 또한 규제 완화를 향한 발걸음을 띠우기 시작하였다. 그 시작으로 주 총리인 다니엘 엔드류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오늘 아침 연설에서 이번 주 일요일 9월 6일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이견이 없다면 현재 빅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