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호주생활+

슬기로운 호주생활+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사람을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 다들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명언이다. 어느새 앞 자릿수가 3으로 바뀐 나 또한 점점 이 말에 고개가 강하게 끄덕여진다. 정말 몸이 아프면 모든 게 한순간에 없어져 버릴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어쩔 때는 한없이 강하기도 하지만 어느 한순간 예기치 못한 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 오늘은 바로 호주에서 이러한 건강을 잃게 되거나 아플 때 어떻게 병원에서 진료를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호주에서 메디케어나 사보험이 없다면 정말 비싼 병원비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내 생각에 가장 중요한 의료보험 및 호주에 거주하는 3가지 유형의 거주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오늘은 호주에서 지내면서 살아가는 동안 접했던 어플들 중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몇몇 가지를 설명해 볼까 한다. 물론 중복이 되는 어플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와는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새로운 어플을 발견하는 재미와 기존에 있던 어플이라 할지라도 이전에는 몰랐던 더 광범위한 활용범위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자. 1. Google Map 갓구글 맵. 호주에선 우리나라의 국방 산업 문제 때문에 일부 내비게이션 회사들이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공개되는 구글맵을 정말 많이 쓴다. (아이폰 유저의 경우 아이폰의 지도 앱을 쓰기도 하지만 구글맵이 압도적.) 안드로이드의 두말할 필요 없는 쉬운 인터페이스, 수동으로 업데이트해줘야 하는 일부 자동차의 내비게이션과 달리 끊임없이 구글 측에서 업그레이드 및 보완을 해주며, ..

브리즈번에서 유료 도로 이용 방법( Linkt 사용 방법 ) 호주와 우리나라의 도로 교통을 비교하였을 때 좋은 점은 물론 성숙한 운전 매너와 시민의식 그리고 잘 갖추어진 교통체계 등이 있으며 더 나아가 거의 호주 내 모든 지역의 도로가 별도의 통행료 없이 운전 가능하다. 하지만 호주 대도시의 경우에는 도시 내 상습 정체구간 혹은 시민들의 이동의 편의성(ex. 공항 가는 길)을 위해 유료 도로 및 지하터널을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다. 내가 있는 브리즈번의 경우 또한 도시의 특성상 아침 출, 퇴근 시간이 한국의 서울보다는 훨씬 덜하지만 이곳도 교통 체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지역에 터널 및 특정 지역과 지역을 연결시키는 특수 고속도로를 만들게 되었고 현재 QLD 기준 7개의 Toll 요금을 받는 구간이 있..

What Specials are on weekly in Queensland Australia? 1년 내내 있는 호주 내의 여러 상점 혹은 레스토랑들에서 고정적으로 스페셜 할인을 해주는 몇 가지 요일과 시간대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이때 물건을 구입하게 된다면 조금은 비싼 호주 물가를 극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특히나 많이 진정되었지만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이 COVID-19 상황에서도 말이다. 1. 울월스 / 콜스 할인되어지는 날짜라기 보단 그들의 세일 상품이 바뀌는 날이다. Woolworth 그리고 Colse 모두 화요일 23시 59분까지 유지되며, 수요일 00시00분부터 새로운 세일에 들어간다. 즉 새로운 세일 품목이 적용되니 공식 웹사이트 혹은 책자를 매주 수요일마다 새로 보아서 한..

아는 만큼 보이는 힘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오늘은 모두가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차량 점검 외에 개인적으로 그동안 호주에서 중고차를 사고팔며 터득한 실전 호주 차량 검사법을 몇 가지 알려주도록 하겠다. 1. 자신의 Budget(최대 구매희망 가격)에 맞는 차 중에서 가능한 제조 년수가 높은 것을 택한다. 이유인 즉슨 호주는 자외선이 강력하고 브리즈번을 제외한 북 퀸즐랜드 지역의 경우 굉장히 고온 다습하여, 연식이 오래될수록 차에 결함이 생기거나 생길 확률이 더 높아진다. 그러므로 최신의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이러한 실패를 줄이는 방법중 하나이다. 2. Km수를 잘 확인하자. 일반적인 차량의 경우 1년에 1만 km~최대 1.5만 km 정도를 탄다 가능한 연식과 누적된 Km 수를 잘 계산해서 차량을 구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