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의 슬기로운 호주생활 이야기/호주 정착기 및 호주 기초 생활정보 30

2020년 최신판 호주 중고차 구매방법과 명의이전 서류 작성법

호주는 알다시피 땅덩어리가 무척이나 크다. 호주의 청소년들은 만으로 16세가 되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그만큼 운전의 필요성이 높은 나라이다는 증거일듯하다. 또한 유학생 혹은 워홀러들에게도 운전은 선택이 아닌 반 필수 정도라고 생각된다. 워홀러의 경우 자동차가 생길 경우 훨씬 더 많은 지역을 커버하며 일을 구할 수 있고 워홀러의 취지에 맞게 주중엔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호주의 아름자운 자연을 즐기는 것도 굉장히 보람찬 워킹 홀리데이 생활이 될 것 같다. 유학생의 경우도 얼추 비슷할 것 같다. 주중엔 열심히 공부 및 자동차를 이용해 아르바이트를 손쉽게 구하고, 기동성을 높여서 호주에서의 대학 생활이 지루하지 않게 이곳저곳 경험하며 더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단, ..

호주에서 집 렌트하기 5탄 (렌트계약 종료할 때)

Step 5 렌트 종료 재계약의 경우는 부동산 측에서 다시 Rental Agreement를 준비해서 줄 것이므로 이이가 없다면 사인해서 다시 보내주면 다시 재계약이 된다. 렌트비를 꼬박꼬박 잘 지불하였고 부동산의 정기적인 인스펙션을 잘 통과하였으며 큰 문제가 없는 경우 재계약은 무난한 편이다. 하지만 이제 더 나은 집 혹은 지역 이동 등 본인의 사정으로 인하여 렌트를 종료해야 할 경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렌트 종료를 희망하는 경우 RTA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서 세입자 Tenant용 Notice of intention to leave를 참고하여 부동산에 노티스를 주도록 하도록 하자. 부동산 측에서 이미 세입자와의 재계약의 마음이 없는 경우 재계약 서류 대신 이 서류를 미리 보내줄 것이다. 그리고 또 ..

호주에서 집 렌트하기 4탄 (계약금 지불 및 거주하는동안 지켜야할 규칙)

Step 4 입주 승인 후 보증금과 렌트비 납입 절차 그리고 거주기간동안 지켜야할 규칙들 서류심사를 모두 통과하여 최종 승인이 떨어져 집에 입주할 수 있게 되었다면 2개의 이메일을 받게 된다. 처음에는 부동산에서 서류 승인이 되었고 집주인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메일 그리고 최종적으로 집주인 승인이 떨어져서 입주를 00월00일로부터 시작하여 거주를 하면 된다는 두 번째 최종 메일을 받게 될 것이다. 입주승인 메일을 받은 뒤 입주 전 마지막 절차로는 남은 잔금을 지불해야 한다. 잔금 지불 이후 계약 파기는 예비 세입자에게 굉장히 불이익을 가져다주며, 계약 파기 절차는 골치가 아프므로 반드시 심사숙고해서 집이 통과가 되었다 하더라도 한 번 더 꼼꼼히 생각해보고 다른 집과 잘 비교하여 보증금과 선금으로..

호주에서 집 렌트하기 3탄 (Application Form 작성법)

Step 3 Application Form 작성하기 어플리케이션을 쓰는 것을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 정말 중요한 작업이며, 사실만을 기재해야 한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예비 세입자의 기입된 정보에 따라 점수가 메겨진후 부동산에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의 승인 후 집주인에게 최종결제가 올라가며 만약 어플리케이션을 쓰던 중 기본 점수가 부족하다면 제출조차도 할 수 없는 즉 렌트를 계약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일단 본인이 직업이 없다면 사실상 집 렌트 계약은 할 수 없다고 보면 된다. 그 이유는 아래 표를 보게 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대부분의 항목은 직접 기입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 인적 사항, 총 입주할 세입자들의 개인 정보, 이전에 렌트 기록, 소유한 자동차 또한 함께 살 애완동물이 있다면 ..

호주에서 집 렌트하기 2탄 (인스펙션시 유의사항)

Step2. 집 인스펙션 하기. 중요한 단계이다. 먼저 대부분의 경우 광고에서 입주 가능 날짜를 표기하기 때문에 본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나오는 날 즈음에 입주가 가능한 집을 찾는 것이 금전적인 손해가 덜하다. 그리고 집 인스펙션은 대개의 경우 1번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진 혹은 동영상을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촬영전에 집을 소개해주는 부동산 직원에게 허락을 먼저 구하고 말이다. 내가 앞으로 최소 6개월 혹은 더 길게 지낼 수도 있을 집이기 때문에 꼼꼼히 집을 살펴봐야 하며 특히 집에 사진과는 다른 특이점은 없는지 혹은 본인이 들어오기 전에 이미 손상되거나 파손된 부분이 있는지 (예를 들어 페인트 벗겨짐, 곰팡이 혹은 벽이나 바닥에 금이 가있는지 등 그리고 가구가 있는 곳은 가구는..